[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여주시가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경기아이누리놀이터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기관표창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2020년 경기아이누리놀이터 우수사례 공모전은 해당사업을 추진 중인 23개 시군에 응모자격이 주어졌고 심사 항목은 주민참여도, 놀이터의 창의성, 모험성, 기능성, 안전성, 조성완료 후 활용도에 대한 평가로 수상기관은 여주시 등 4개 시군이다.
여주시는 연양동 8번지 일원 금은모래강변공원 내에 조성한 아이누리놀이터에 대하여 공간의 단절이 없는 연대와 소통의 공간, 호기심과 모험심을 부르는 입체적인 놀이 공간, 안전성이 입증된 재료를 이용한 안전성이 보장된 공간,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친환경적인 공간을 주된 테마로 삼아 이번 공모전에 지원했다.
또한, 다양한 연령층을 고려한 15개소의 놀이공간 조성으로 다양한 세대구성원이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점, 공간과의 경계에 턱을 없앤 무장애동선 도입으로 유아차, 휠체어 등의 무장애 보행이 가능하다는 점, 여주 도자기를 모티브로 한 입체적인 놀이공간을 조성했다는 점 등에 대하여 심사위원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
여주시는(산림공원과장 장홍기) “코로나19로 부터 안전한 이용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철저한 방역과 위생적인 관리로 아이키우기 좋은 여주시 만들기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