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장학생 25명이 ‘2020 장학생 리더십 캠프’에 참여했다고 2일 밝혔다.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11월 21~23일 3일 동안 국내체험연수 방식으로 캠프를 열었다. 다만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합숙이 아닌 비합숙 당일 프로그램 형식으로 운영했다.
캠프는 장학생들의 인성 함양과 리더십 강화를 위해 강연 등의 여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강연은 김태원 구글코리아 상무가 ‘트렌드의 변화와 인재 : 무엇이 차이를 만드는가’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아울러, 프렌치 오리지널 내한공연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를 관람하는 등의 문화체험 활동도 진행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고 지원하는 데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