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안성시 서운면은 지난 11월 23일부터 27일까지 우수시책사업인 ‘공무원과 함께하는 1마을 1아지트 조성’ 현장심사를 실시하고, 12월 1일 자체평가결과 서양촌마을을 최우수 마을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이원섭 서운면장과 우체국장, 치안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25개 아지트의 적합성, 참여도, 주민만족도, 확산가능성 등 4가지 항목을 심사하여 우수마을로 서양촌, 신흥리, 청룡리 3개 마을을 선정했다.
특히 서양촌마을은 4가지 심사항목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아 25개 마을 중 최우수 마을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이원섭 서운면장은 “우리 마을만의 아지트 조성에 아낌없는 관심을 갖고, 함께 노력해준 25개 마을주민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평가를 통해 잘된 점은 공유하고, 미흡한 점은 발전 방안을 찾아 지역주민 모두 만족하는 아지트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운면에서 시행한 ‘공무원과 함께하는 1마을 1아지트 조성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경로당, 마을회관 등의 이용이 제한되어 불편을 겪는 면민들을 위해 야외에 주민 커뮤니티 공간인 아지트를 조성하는 시책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