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오산시 신장동행정복지센터(동장 유영만)와 신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장선이)가 지난 11월 30일 관내 지역아동센터, 민간기관 등 4개 기관과 2020년 2차 복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2차 복지 업무협약은 지난 1차 협약(6월)에 이어 신장동 취약계층을 위한 민·관 협력 특화사업의 지속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지역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행복바이러스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복산타’아이들과 함께하는 산타행사, ‘행복듬뿍’ 밑반찬 나눔보둠사업, 등의 민·관협력 특화사업과 복지시각지대 내 대상자를 발굴 및 지원을 하는 것 등이 주요 협약 내용이다.
특히, 이번 2차 복지협약에서는 매홀지역아동센터, 푸른학교지역아동센터, 주향한교회, 세교요양병원 함께 복지사각지대에 노출되어 있는 주위의 취약계층 지원 활동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장선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4개 기관과의 유기적.지속적 협력으로 신장동 복지시각지대가 해소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유영만 신장동장은 “복지 업무협약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과 지원·관리체계를 마련하고, 관내 복지대상자들을 위한 민관협력 특화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