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오산시 궐동행복마을관리소(운영위원장 김영동)는 지난 11월 27일 화성초등학교와의 업무협약에 이어 12월 1일 대호초등학교와 등하굣길 교통안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초등학교와 행복마을관리소가 협력해 등하굣길 아이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진행됐으며, 행복마을지킴이들의 안전지도 활동에 따라 지역사회의 어린이 교통안전망 구축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들은 아이들이 등교하는 시간대의 안전지킴이 및 등교도우미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학교 측의 요청이 있는 경우 하교시간에도 지킴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영동 궐동행복마을관리소 운영위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식을 계기로 안전 약자(여성, 어린이 등) 보호 사업에도 더욱 관심을 가지고 추진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궐동행복마을관리소는 마을순찰을 통한 안전모니터링 및 환경정화 활동을 수행하고 있으며, 주거취약계층 지원사업 및 다양한 지역특색사업 등을 통해 지역의 생활환경 개선 및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