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동혁기자] 부천시는 지난 4일 민방위 담당자의 업무 역량 강화와 전문성 향상을 위해 맞춤형 비대면 교육을 시행했다.
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나라 이음 영상회의를 활용한 비대면 교육으로 상황에 유연하게 대응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이찬이 강사가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민방위 주요 업무 및 편성관리 ▲결산·교육·훈련·장비 관리 ▲민방위대 자원 일제 정비 요령 등 민방위 업무 전반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
특히, 이번 교육은 민방위 업무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담당자의 실무능력을 향상하는 데 중점을 뒀다. 담당자들은 새올시스템 민방위 분야 실습, 실무자와의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효율적인 업무처리 방법을 공유했다.
이일용 365안전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실무자의 업무능력을 배양하고 효율적인 민방위 행정을 수행하는 데 앞장서겠다. 또한 부천시 민방위 대원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효율적인 민방위 교육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