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면서 단체 헌혈이 취소되는 등 혈액 부족사태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의왕도시공사 임직원들이 7일 제4차 따뜻한 사랑 나눔 헌혈운동에 참여했다.
이번 헌혈은 의왕시 청소년 경찰학교 앞, 내손동 롯데마트 인근, 그리고 왕송호수 주차장에서 이뤄졌으며, 7월 헌혈운동에 이어 이번 헌혈도 코로나19 감염 확산방지를 위해 2인 1조로 진행했으며, 헌혈 참여자들은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헌혈에 참여했다.
오복환 의왕도시공사 사장은“앞으로도 매년 분기별 헌혈 운동을 지속해서 실시하여 생명 나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을 전했다.
한편, 이번 헌혈운동을 끝으로 의왕도시공사는 4차례에 걸친 2020년 따뜻한 사랑 나눔 헌혈운동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