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여주 청년활동지원센터에서는 코로나19로 힘든 여주 청년들의 지친 마음에 선물 같은 12월 크리스마스 프로그램의 접수를 12월 2일부터 12월 4일까지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12월 프로그램은 만 18세~39세 여주 청년들을 대상으로 △오일파스텔 크리스마스 카드 만들기 30명, △크리스마스 테라리움 만들기 30명, △크리스마스 가죽트리 만들기 30명,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10명, △크리스마스 보틀 케이크 만들기 30명으로 총 5개 프로그램에 130명의 여주 청년들이 참여해 최단 시간 내에 접수가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된 만큼 만들기 활동은 각자의 개인별 공간에서 진행하고, 온라인으로 참여 후 결과물을 여주시 청년활동지원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여주 청년들이 코로나로 인해 힘겨웠던 한 해를 마무리하는 선물같은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