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경기도자동차매매사업조합 수원지부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수원시에 ‘사랑의 쌀’ 6200kg(10kg 620포)을 기부했다.
김남윤 경기도자동차매매사업조합 수원지부장은 10일 염태영 수원시장 집무실에서 쌀을 전달했다.
기부된 쌀은 수원지부 소속 300개 매매 상사의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해 마련한 성금 2000만 원으로 구매한 것이다.
수원시는 쌀 620포를 중장년 1인가구 등 저소득 가정을 비롯한 관내 사회복지시설, 노숙인 보호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남윤 수원지부장은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위기를 극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자동차매매사업조합 수원지부는 지난 4월, 코로나19 공적마스크를 판매하는 관내 484개 약국에 위문 화분을 전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