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최현숙기자] '노팅 힐' 로저 미첼 감독이 선사하는 감동 드라마 '완벽한 가족'이 오는 1월 개봉을 확정하고, 런칭 포스터를 공개했다.
'완벽한 가족'은 엄마 ‘릴리’가 가족과 함께하는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자신만의 특별한 피날레를 계획하면서 벌어지는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그린 선물 같은 영화다.
'완벽한 가족'은 전 세계적으로 로맨스 신드롬을 일으킨 '노팅 힐' 로저 미첼 감독의 신작으로 기대를 모은 작품이다. 여기에 세대를 대표하는 배우들이 총출동하며 특별한 앙상블을 완성했다. '
델마와 루이스' 수잔 서랜든, '이터널 선샤인''타이타닉' 케이트 윈슬렛, 박찬욱 감독의 '스토커' 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은 미아 와시코브스카까지, 각 세대를 대표하는 배우 3인이 가족으로 만나 마치 몇십 년을 한 지붕 아래에서 산 듯한 자연스러운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수잔 서랜든은 마지막까지 낭만을 즐기고 싶은 엄마이자 주체적인 여성인 외할머니 ‘릴리’ 역을 맡았고, 항상 엄마를 지지하는 모범생 첫째 딸 ‘제니퍼’는 케이트 윈슬렛이, 누구보다도 엄마를 사랑하는 둘째 딸 ‘애나’ 역은 미아 와시코브스카가 맡았다.
가족으로 만난 세 배우의 환상적인 연기 앙상블은 영화가 진행되는 내내, 압도적인 몰입도를 선사할 예정이다. 여기에 '쥬라기 공원' 시리즈, '피아노' 등 80여 편이 넘는 작품에 출연한 베테랑 배우 샘 닐, 미국 NBC 시트콤 '오피스'의 레인 윌슨까지 출연해 높은 완성도를 완성했다.
오는 1월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런칭 포스터는 한 가족으로 만난 배우들의 평온한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눈빛만으로도 깊은 감성을 전하는 수잔 서랜든을 중심으로, 서로에게 굳건한 의지가 되어주는 가족 간의 관계를 고스란히 보여줘 감성을 자극한다.
“가장 특별한 선물이 옵니다”라는 문구는 영화 속 모녀가 진정한 가족이 되어가는 시간을 통해 보여줄 따뜻한 감동을 예고하고 있어 기대감을 더한다.
세대를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해 환상적인 앙상블을 선보이는 동시에, 추운 겨울을 녹일 따뜻한감동을 전할 '완벽한 가족'은 오는 1월, 새로운 시작을 앞둔 당신의 인생에 특별한 선물이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