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이학범기자] 용인시 기흥구 서농동은 11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정기 후원자들을 방문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정기후원자는 ‘나눔실천 착한가게’로 소외계층에게 판매하는 물품을 후원하거나 성금을 기탁 중인 관내 제과점·미용실·종교시설 등 10곳이다. 이에 협의체는 지난 9일~10일 직접 만든 화분을 이들에게 전달했다.
한지윤 요롱카롱 대표는 “소외된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나눔 활동에 앞장서겠다”라고 했다.
권영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면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