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동혁기자] 부천시가 지난 11월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으로 신규 인증을 받은 데 이어 유공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무총리 기관표창과 특별교부세 1억 원을 받게 됐다.
지방규제혁신 유공기관은 행정안전부에서 규제혁신 프로세스, 규제혁신 성과·확산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선정한다.
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3위를 기록하며 경기도 내 신규 인증 기관 중 유일하게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이는 부천시가 규제혁신 기반, 프로세스, 성과 등 규제 전반적인 업무에 더해 지역 현안 해결과 규제혁신 추진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다. 또한, 적극행정 활성화 분야에서 타 지자체보다 월등히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이번 국무총리 기관표창 수상은 규제혁신과 적극행정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온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혁신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