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최현숙기자] KBS2 '트롯전국체전'에서 10억분의 1의 남자로 출전한 김윤길선수.
한국의 전통 트롯트로 손꼽히는 '눈물젖은 두만강'을 가슴 울리는 목소리로 불러서 단숨에 8도 올스타를 받고 지역선수 선발전에 당당하게 진출하면서 모든 감독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다.
특히 설운도감독은 '40년 노래하면서 소름끼쳐보기는 처음이다'라는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다른 감독들도 '어떤 노래를 갖다 놓아도 김윤길만의 작품이 나올것 같다' '노래를 잘한다,흐름을 잘 알고 있다'등의 극찬을 받은 김윤길 가수,중국 길림성 도문에서 왔다고 밝히면서 화교인 주현미와도 유창하게 중국어로 인사를 주고받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이날 김윤길 가수는 글로벌 지역을 진출지역으로 선택하면서 앞으로 '트롯전국체전'에서의 큰 활욕을 기대케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