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김시훈기자] 평택시 신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주민이 후원하고 합정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공동운영하는 나눔 사업인 우리이웃에 ‘가까이 더 가까이’ 사업에 참여한 지역주민 100명에게 연말을 맞아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지난 17일 감사카드를 제작해 발송했다.
4년째를 맞이하는 주민이 주민을 돕는 주민커뮤니티 프로젝트인 ‘가까이 더 가까이’사업을 통해, 올 한해 86명의 후원자와 11개 업체, 6개 유관기관 단체가 나눔에 참여해 성품 561점과 성금 360만원이 모였고 모인 성품과 성금은 생계곤란 위기가구에 긴급의식주비용으로 지원됐다.
김범규 민간위원장은 “올해에도 많은 분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모여 어려움에 처한 우리 이웃들을 살피고 도울 수 있었고, 내년에도 복지사각지대에 가까이 더 가까이 다가가 모두가 살기 좋은 행복한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신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남상우 신평동장은 “솔선수범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민간자원 연계를 위해 노력하시는 신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한 해 동안 무한한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나눔 사업 후원자 분들께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