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안성시 고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자율방재단과 함께 12월 17일 관내 독거노인 1가구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위험목 제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날 봉사활동을 위해 모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자율방재단원 9명은 카크레인 1대를 활용하여 주거지 위로 쓰러질 듯이 위태하게 서 있는 거대한 아카시아 나무 4그루를 벌목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주택 및 인명피해를 예방했다.
이채열 고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혹한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위험목 제거에 구슬땀을 흘리며 일해 준 자율방재단 단원들과 협의체 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사고를 미연에 예방하여 어르신이 더 이상 근심 걱정 없이 지내실 생각을 하니 기쁘고 다행스럽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