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충남대학교병원(원장 나용길)은 12월 22일 홈플러스 세종점(점장 신종철) 한마음협의회로부터 100만원 상당의 코로나19 극복 후원품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한마음협의회는 전국 홈플러스의 직원협의단체로 이날 전달식에는 나용길 원장을 비롯해 홈플러스 세종점 성주호 부점장과 사원대표 이미혜 씨 등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일선에서 애쓰는 세종충남대병원 의료진에게 이온 음료와 탄산수, 컵라면 등을 전달했다.
세종충남대병원은 7월 16일 개원과 동시에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8월 21일부터 코로나19 치료병상을 가동하는 등 지역감염 확산 차단을 위해 최일선에서 대응하고 있다.
나용길 원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국민 모두 고통을 감내하면서 어려움 속에서도 슬기롭게 헤쳐나가고 있다”며 “앞으로 최선을 다해서 진료하고 신뢰받는 병원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미혜 사원대표는 “최일선에서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애쓰는 의료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모두 한마음으로 노력하면 코로나19를 반드시 이겨낼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