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광주도시관리공사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에서는 2020년도 연말을 맞아 코로나-19로 지친 이용고객들의 일상을 위로하고 따뜻한 나눔과 연말 분위기를 제공하기 위해『광주희망콜 나눔·희망 크리스마스』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광주시와 공동으로 광주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차량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잠시나마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한 이벤트로 12월 21일부터 12월 27일까지 1주일간 실시되며, 특별교통수단 전 차량(34대) 내·외부에 크리스마스 장식(스티커)을 부착하고 모든 운전원이 산타 복장을 착용, 고객 응대와 크리스마스 이브 및 당일은 코로나-19 응원 메시지가 담긴 건강키트(코로나 대응 물품)를 차량 이용 고객님들에게 선물할 예정이다.
유승하 사장은 “이번 연말 이벤트 실시는 광주도시관리공사 고객중심경영의 일환으로 고객니즈를 충족시키고 소통 채널을 확대함으로써 교통약자 이용자들에게 양질의 서비스 제공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되었으며, 앞으로도 광주시에 거주하는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교통약자 분들에게 더욱더 향상된 이동편의 서비스를 확대·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서비스 제공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