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광명시는 광명상공회의소 소속 회원사인 주식회사 러브하우징(대표 윤상인)이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 근무자들이 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직접 개발한 제품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러브하우징 업체는 조립식 패션차양 시스템 제조전문기업이다. 2001년 광명시 노온사동에 설립되어 꿈의 신 소재인 폴리카보네이트 수지를 주원료로 하여 차양 및 캐노피 만드는 업체로 최첨단 설비와 기술로 업계를 이끌어 가고 있다.
윤상인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방역 최일선인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을 위해 겨울철 맹추위에 고생하는 공무원들을 위해 작으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제품을 개발하여 기증하게 되었다”며 “하루빨리 온 국민이 코로나에서 벗어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회사 운영도 어려운데 아낌없이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코로나19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