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30일 2020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 대한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안양시는 지난 12월 30일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윤정호 주무관을 비롯한 8인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최소의 인원으로 간소하게 진행됐다.
최대호 시장은 “하반기에 안양형 뉴딜과 포스트 코로나에 대응하는 적극행정 사례들이 많다. 선정된 공무원들 모두 트랜드 분석능력이 뛰어나고, 창의력과 적극성을 겸비한 스마트한 안양을 리드하는 인재들이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코로나-19로 업무가 많이 늘어났음에도 불구하고, 일상 이상의 노력으로 시민안전 선도, 주민숙원 해결, 일자리 창출, 예산절감 등에 보여준 사례를 복기하며 성과를 격려했다. 그러면서 소극행정과 무사안일한 태도는 공직사회에서 퇴출돼야 할 것이며, 행정에 적극성을 띠어야 할 것임을 재차 강조했다.
시민행복, 스마트한 안양을 위한 공직의 일하는 문화로 정착시키고, 전국지자체에 정면교사(正面敎師)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라스트 핏, 라스트마일’적극행정 노력과 관심도 주문했다.
시는 단체장의 의지와 동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최고의 적극행정 인센티브를 확립하였고, 실패한 프로젝트에 책임을 묻지 않는 지원책은 물론 소극행정 예방에도 행정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행안부가 선정한 적극행정 선도 지자체인 안양시는 올해 전국 최초 적극행정 특별승진을 배출하였고, 2019, 2020 2년 연속 규제개혁 전국 1위를 달성하며 명실상부한 적극행정 명문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