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화성시 시립 반석산에코스쿨이 두 번째 생태동화책 ‘우리 친구하자’를 발간하고 1월부터 전자책 서비스를 개시했다.
이번 생태동화책은 반석산 에코스쿨 생태교육강사들이 글을 쓰고, 동아리‘동심’의 김혜신 회원이 그림을 그려 완성했다.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개미와 애기똥풀이 친구가 되어 함께 살아가는 모습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자연의 공생관계를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동화책은 화성시립도서관 홈페이지 전자책 서비스 또는에코스쿨 전자책 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박윤환 환경사업소장은 “아이들이 생태와 자연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시킬 수 있도록 재미있는 글과 창의적인 그림으로 제작했다”며,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생물도 소중하다는 것을 동화책을 통해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