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이학범기자] 용인시 서부도서관은 22개 온라인 독서동아리에서 활동할 회원을 오는 11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온라인 독서동아리는 코로나19로 인해 집에서 나오기 힘든 시민들에게 온라인으로 독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독후 활동을 통한 문화역량을 함량하기 위해 기획했다.
독서동아리는 수지 · 구성 · 죽전 · 기흥 · 흥덕 · 상현 등 서부도서관 소속 6개 도서관에서 일반부 165명, 초등부 60명 등 총 235명을 대상으로 22개를 운영하며 회원들은 3월부터 6월까지 각 도서관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일반부는 인문학·자연과학·그림책 등을 주제로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해 자율적인 독서모임을, 초등부는 사서진행으로 네이버밴드를 통해 독서토론과 독후활동 등을 하게 된다. 각 동아리마다 10~20명 내외의 회원이 참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