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조선호기자] 한국수목원관리원 국립세종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수목원 출입구인 방문자센터 벽면에『기부자의 벽』을 제작·설치했다고 13일 밝혔다.
수목원에 식물 및 분재 등을 기부한 기관, 기업 및 국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자는 취지에서다.
또한 국립세종수목원은 국민이 행복한 수목원을 국민과 함께 만들어 가기 위해 기부자의 벽을 제작 및 설치했다고 설명했다.
국립세종수목원 조남성 운영지원부장은 “현재의 국립세종수목원이 정원문화의 산실로 발돋움하고 발전할 수 있는 것은 기부자 덕분이다”라며 “수목원 정원문화에 관한 관심과 나눔이 지속적으로 확산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