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최현숙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일본 정규 앨범 발매와 동시에 오리콘 데일리 싱글 차트 정상을 기록했다.
21일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일본 정규 1집 '스틸 드리밍(STILL DREAMING)'은 6만1074장의 판매량으로 '오리콘 데일리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일본 정규 1집 '스틸 드리밍'은 '계속 꿈을 꾸고 있다'는 메시지를 담은 앨범이다.
일본 오리지널 신곡 '포스(Force)'를 비롯해 '5시 53분의 하늘에서 발견한 너와 나', '어느날 머리에서 뿔이 자랐다(CROWN)', '9와 4분의 3 승강장에서 너를 기다려(Run Away)', '엔젤 오어 데빌(Angel Or Devil)'의 일본어 버전까지 총 10곡으로 구성됐다.
특히 지난 10일 선공개된 '포스'는 일본 TV애니메이션 '월드 트리거' 시즌2의 주제곡으로 선정돼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라인뮤직 송 톱100 데일리 차트에서 발매 당일부터 16일까지 7일 연속 1위를 지켰고, 13~19일 집계 기준 송 톱100 위클리 차트에서도 정상을 차지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세 번째 미니 앨범 '미니소드1 : 블루 아워(minisode1 : Blue Hour)'로 발매 첫 주 30만장의 판매량을 달성했다.
이 앨범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는 25위로 진입해 2주 연속 차트에 진입했다.
(사진=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