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조선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소담동 새샘약국(약사 이재혁)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 동참한다.
소담동(동장 이동섭)은 지난 28일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소담동 새샘약국을 방문해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새샘약국은 작은 나눔이지만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착한가게에 가입의사를 알렸으며, 세종 433번째 착한가게에 가입했다.
착한가게는 매출의 일정액을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가게로, 기부금은 소담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동섭 소담동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경제 상황에서도 기꺼이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착한가게를 통한 나눔 문화가 활성화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