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조선호기자]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지난 29일 WBC복지TV와 사회복지법인 곰두리복지재단이 공동주최·주관한 ‘제2회 나눔과 배려 복지대상’에서 사회통합 부문 대상인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올해 2회째를 맞이한 나눔과 배려 복지대상은 봉사정신과 나눔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정·재계, 지자체, 단체,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유공자를 발굴해 수여하는 상이다.
이춘희 시장은 사회책임복지 실현을 목표로 ▲코로나19 긴급생계지원 ▲여성과 가족이 행복한 도시건설 ▲아동·청소년 건강한 성장 지원체계 강화 ▲노인·장애인 활력 제고 등에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를 통해 합계출산율 전국 1위, 아동인구비율이 높은 도시, 유니세프 아동친화 도시 인증, 여성친화도시 지정 등 성과를 거둬 아름다운 봉사정신과 따듯한 나눔문화 확충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 시장은 “시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사회책임복지를 강화하고 살기 좋은 세종특별자치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에 노력해왔다”며 “시민들과 행복하고 든든한 보육환경 조성은 물론 나눔과 배려의 문화가 스며 있는 세종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