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의왕시 고천동에 위치한 한국지엠 의왕서비스센터 직원들이 지난 4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골곰탕 1,206개(132만원 상당)를 고천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지난 2000년 설립된 한국지엠 의왕서비스센터는 1급 자동차정비, 개조, 재생, 부품도소매 등 자동차종합수리업체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직원들이 정성을 모아 매년 쌀, 삼계탕, 사골곰탕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오문경 한국지엠 의왕서비스센터 대표는“민족최대 명절 설을 맞이하여 우리 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사랑과 희망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