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광주시는 경기도에서 추진 중인 국지도 98호선(실촌~만선) 도로 확·포장 공사 구간 중 열미교차로~오향교차로 600m 구간을 조기 개통한다고 5일 밝혔다.
국지도 98호선(실촌~만선) 도로 확·포장 공사는 3.86㎞, 왕복 4차로로 2023년 9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며 현재 공정율은 25.7%이다.
시 관계자는 “열미교차로~오향교차로 구간의 조기 개통으로 국도 3호선 성남~장호원 자동차 전용도로 열미IC 접속 교통량이 분산돼 출·퇴근 및 주말 소통이 한결 원활해질 것”이라며 “국지도 98호선 공사가 완공되면 광주 곤지암 지역의 동서를 연결하는 중추적 역할을 견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