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오산시는 4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을 위해 한국자유총연맹 오산시지회에서 성금350만 원을 기탁하였다고 밝혔다.
한국자유총연맹 오산시지회는 1989년 1월에 출범하여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안보의식 확립, 그리고 지역사회발전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활동을 펼쳐온 국민운동단체로써, 자유수호 합동위령제, 어린이자전거달리대회, 시설아동 결연사업추진 등 민주주의 역량강화 및 소외계층돕기 등 사회통합을 도모하는 사업을 펼치고 있다.
변영일 지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을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단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후원해 주신 한국자유총연맹 오산시지회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보내주신 후원금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후원금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오산에 거주하는 저소득층의 생활안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