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오산시새마을회 제16대 회장으로 현임 제15대 한웅석 회장이 선임(연임)되었다.
오산시새마을회에 따르면 지난 4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새마을회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차를 두고 서면으로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20년 사업실적 보고 및 결산, 2021년 예산(안) 등을 심의·의결하고 만장일치로 오산시새마을회 제15대 한웅석 회장을 제16대 회장으로 연임 의결하였다.
한웅석 회장은 “오산시새마을회를 이끌어갈 기회를 다시 주신 것에 대해 큰 영광으로 생각하고 지역사회와 화합하고 소통하며, 아낌없이 봉사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 새마을회는 자연환경 보호 운동, 생명살림운동, 호우피해 농가 수해복구지원, 김장담기 봉사활동 등을 이어 왔으며, 앞으로도 이런 나눔·봉사·배려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활력과 통합을 이끌어내는 운동에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