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김시훈기자] 평택시는 지난 9일 인생이모작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운영위원회에서는 평택시 부시장 예창섭 위원장의 진행으로 ‘20.12.28.부터 ‘21.1.15.까지 신청 접수받은 신중년정책 공모사업 9건에 대한 심사가 이뤄졌으며, 평택시 신중년정책 사업의 방향과 사업 발굴에 대한 자문이 이어졌다.
이날 전대경 위원은 “현재 베이비부머 세대는 부모와 자녀 두 세대를 경제적으로 부양하는 샌드위치 세대로 조기퇴직 등으로 느낄 수 있는 어려움 해소와 사회참여 기회를 마련해 주는 것이 시급하다고 생각된다”며 “평택시 신중년정책이 5060을 위한 진정성 있는 정책으로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평택시 부시장 예창섭 위원장은 “평택시 신중년층이 인생2막을 위한 힘찬 출발을 할 수 있도록 이 자리에 계신 위원님들이 지혜를 모아달라”며 “앞으로도 평택형 신중년정책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