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이학범 기자]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코로나19 감염병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며 행복을 드리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구리 행복 365 축제’설 명절 특별공연을 준비하고 연휴 기간인 11일부터 14일까지 구리시민을 찾아갈 예정이다.
구리 행복 365 축제는 지난 1월 1일 2021년 언택트 새해맞이 공연을 시작으로 갈매중앙공원, 인창중앙공원,장자호수공원, 이문안호수공원 등 관내에서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통기타 연주, 관현악 공연 등 다채로운 소규모 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설 명절 연휴 특별공연은 시민 공모팀 위주로 ▲첫째날(11일)은 통기타 혼성듀엣‘소풍팀’대중가요 공연 ▲둘째날(12일)은 구리시립합창단 <위로의 OST 앙상블> ▲연휴 마지막날(14일)은‘코람데오합창단’의 영화 OST 공연 등이 구리시 공식 유튜브(해피GTV)를 통해 14시부터 아름다운 음악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13일(토)은 구리 예총 국악지부가 장자호수공원 야외 공연장에서 신명나는 난타와 민요 등 국악 공연으로 시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안승남 구리시장은“코로나19로 인해 설 명절에도 가족 친지를 만나지 못해 아쉬운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행복을 드리고자 준비한 설 명절 365 축제 특별 공연을 즐기면서 여유와 힐링의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축제는 구리시에 있는 동아리, 공연단체, 개인 등 공모에 신청한 시민 공모팀들이 악기 연주, 통기타 공연 낭독 릴레이 등 다양한 내용으로 공연하고 있으며, 날씨 상황과 공연의 특성에 따라 구리시 공식 유튜브(해피 GTV)를 통한 공연도 병행하여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