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인재육성재단(이사장 윤화섭)은 15일 안산시체육회(회장 배정완)로부터 1천만 원의 후원금을 기탁 받았다.
안산인재육성재단은 어려운 환경에서 배움의 기회를 놓치는 교육 소외계층에 꿈을 펼칠 기회를 제공하고, 재능 있는 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설립된 재단으로 장학사업과 청소년활동증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안산시체육회는 관내 청소년들의 꿈과 재능 지원을 위해 체육회 임직원과 종목단체협의회, 동체육협의회장의 참여로 후원금을 마련해 안산인재육성재단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또한 매년 임직원 및 단체장들의 참여로 안산시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후원 사업에도 적극 참여하며,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전달하고 있다.
윤화섭 이사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관내 청소년들의 꿈과 재능을 지원하는 일에 아낌없이 후원해주신 체육회 임직원 및 종목단체협의회장, 동체육협의회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인재 육성과 청소년 활동 증진을 위해 후원금이 소중하게 쓰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체육회는 안산시민의 건강과 체력증진을 위해 각종 체육대회 등 행사를 개최?지원하고 있으며, 생활체육 활성화 및 학교체육, 엘리트체육 육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