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16일 생활폐기물 감량 및 원활한 구정운영을 위해 각 동 동장들과 회의를 개최하고 주요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날 회의는 김용덕 영통구청장 및 청소팀장, 각 동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를 강조하는 한편 제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찾아가는 서비스’를 비롯해 주민참여예산제 주민홍보와 예산의 신속집행, 바뀐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방역지침 준수 및 복무관리 등 주요현안을 공유하고 효과적인 사업추진방안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한편 영통구는 지난 해 9월부터 ‘슬기로운 분리배출 생활’ 홍보물 4,000매를 제작해 동 행정복지센터 및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등을 통해 배포하며 생활폐기물의 올바른 분리배출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부 완화되었지만 긴장을 늦추지 않고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며 “설 명절 이후 생활쓰레기 양이 급증하고 있는데 재활용품 배출과정이 조금 번거로울 수 있지만 자원선순환을 위해 올바른 폐기물 배출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