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이학범 기자] 광명시 사단법인 희망조약돌(대표 이재원)은 17일 광명시립 하안노인종합복지관(관장 조승철)과 함께 어르신을 위한 방한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사단법인 희망조약돌은 국내 독거노인, 빈곤가정, 국내 결손아동 및 학대 피해 아동 지원 등의 사업을 통해 공공의 안녕 증진에 노력하고, 풍요롭고 아름다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있는 NGO 단체이다.
이 날 전달식에서 사단법인 희망조약돌은 어르신을 지원하기 위해 방한물품 (마스크, 핫팩, 전기요/2,400,760원)을 전달했다.
사단법인 희망조약돌 강원빈 차장은 “길어지는 추운 날씨에 어르신이 보다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이번 방한물품 후원을 진행하게 되었다. 모두가 어려운 시기, 이러한 노력이 어르신께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참여할 수 있었던 보람찬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하안노인종합복지관 조승철 관장은 “일교차가 크고 추운 날씨 속 건강관리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에 방한물품을 지원해준 사단법인 희망조약돌에 감사드리며, 후원받은 물품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립 하안노인종합복지관은 코로나 19로 어려운 지역의 저소득 어르신들을 지원하기 위한 건강?교육?문화 등 다양한 영역의 전문적 노인복지서비스를 개발하고 실천하여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