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오산시 드림스타트는 오산시자원봉사센터 연계로 오산매홀 로타리클럽(회장 손형래)에서 2월초 3일간 조손가정 집수리 개선사업을 펼쳤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오산매홀 로타리클럽은 돌봄이 필요한 조손가정을 방문해 아이와 어르신의 욕구를 파악하여 화장실 리모델링과 LED등, 현관 도어락, 가전·가구 교체 및 아동의 예비 중학교 입학 준비 의류 지원에 더해 회원의 재능기부로 충치치료를 진행했다.
손형래 회장은“자라나는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오산매홀 로타리가 버팀목이 되어 주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아동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오산시 관계자는“취약계층 주거개선 봉사활동으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과 어르신이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됐다.”며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오산매홀 로타리클럽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아동에게 그 마음이 전달되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