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현장 속에서 구민의 의견을 경청하고 공감을 통한 지역현안해결을 위해 2.22.~3.30.까지 관내 집중 로드체킹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매탄·영통·광교권역별로 공원·산책로, 주요도로 정비현장을 비롯해 성죽공원 함양지 및 영통체육문화센터 개선공사 현장 등을 꼼꼼히 돌아보고 현장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지난 22일은 김용덕 영통구청장과 건설과장, 녹지공원과장 및 관할 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리모델링 사업이 진행중인 효원어린이공원 및 혜성어린이공원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한 데 이어 효사랑육교 목재데크 보수현장을 둘러보고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김용덕 구청장은 “오늘 점검한 3개 사업은 특별조정교부금 지원을 통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앞으로도 어려운 시 재정여건을 고려하여 국도비 등을 적극적으로 확보해 시민들의 생활이 보다 나아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영통구는 22일을 시작으로 주요사업 대상지 및 현안지역 19개소를 점검하며, 시민불편 및 복합민원에 대한 현장점검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