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조선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은일·윤혜란)가 23일 관내 전의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 22명에게 신학기 학용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3년차로 접어든 민관협력 ‘즐거운 동행, 행복채움 특화사업’중 하나로 협의체는 신입생들에게 이날 140만 원 상당 학용품 8종세트를 전달했다.
윤혜란 민간위원장은 “사랑이 가득 담긴 학용품을 지원받은 아이들이 학업에 열의를 갖고 꿈을 키워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더불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항상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는 전의면 지역사회보장 협의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은일 전의면장은 “많은 지역주민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져주시어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우리나라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후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전달식을 최소인원으로 진행했으며, 참석자들에게 마스크착용, 손소독제사용, 및 코로나예방 수칙 등 사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