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팔달구 우만2동은 지난 25일 쓰레기 분리배출에 취약한 단독주택 지역을 중심으로 분리배출 집중 점검하는 「단체원과 함께하는 동네한바퀴」를 실시하였다.
수원시는 지난 22일부터 오는 3월 29일까지 종량제봉투의 재활용품 혼합이 5%이상이거나 비닐류가 다량으로 포함된 경우 생활폐기물 반입정지 처분이 내려지는 생활폐기물 표본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에 우만2동 통장협의회 등 8개 단체원들은 관내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쓰레기 배출실태를 점검 및 정비하고 자원회수시설 생활쓰레기 샘플링 기간을 지역주민에 집중 홍보하였다.
양영석 우만2동장은 “22일부터 쓰레기 샘플링이 시작되어 반입 기준에 미달된 쓰레기를 배출하는 동은 생활쓰레기 반입이 정지된다. 우리 동에서 위반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분리배출에 대한 지도 점검 및 홍보에 힘쓰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