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김시훈기자] ㈜HRS는 지난 25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김진성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들어 하는 이웃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으며 ㈜HRS는 2020년에 코로나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이 오히려 향상되어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고자 나눔을 실천하게 되었으며, 이번 나눔을 계기로 꾸준히 지역사회에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HRS는 실리콘 고무 생산업체로 1981년에 설립되어 평택, 아산, 중국에 공장을 두고 2000년에는 코스닥에 상장된 건실한 기업체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모두가 힘든 와중에도 지역사랑을 실천해주신 ㈜HRS에 감사드린다”며 “귀중한 성금은 코로나19로 힘든 저소득가구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