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생활개선여주시연합회는 지난 25일 여주시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생활개선회원 및 내빈 등 20명이 참석, ZOOM을 이용한 비대면으로 읍면동 임원 32명 총 52명 참여한 가운데 제13대·제14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 19 방역지침준수 및 확산 방지를 위해 ZOOM 영상활용 비대면을 동시에 추진해 최소한의 인원만 이·취임식에 참석하여 아쉬움을 달랬다.
이임하는 제13대 이란우 회장과 임원진에게 공로패와 감사장을 수여했으며, 취임하는 14대 유춘희 회장단에게는 축하와 격려가 있었다.
이란우 이임회장은 “그동안 생활개선회의 성장과 경쟁력 있는 여성농업인으로의 도약을 위해 힘써주신 임원진들과 관계자분들께 무한한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농촌여성의 지위와 권익향상에 앞장서는 생활개선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유춘희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금 우리농업이 처해 있는 상황은 매우 어려운 상황이지만, 농촌여성 리더로서의 생활개선회가 농촌여성의 권익향상을 넘어서 역사발전의 주체로서 여성의 힘을 결집해 현재의 위기를 지혜롭게 극복해 나아갈 때 우리 앞에 새로운 기회와 희망이 올 것”이라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