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여주시는 지난달 2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새해 첫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기존에 각각 6명이던 사용자 위원, 근로자 위원을 각 1명씩 추가로 위촉했다. 사용자 위원 쪽에서는 현업근로자 관리를 총괄하는 심경섭 자치행정과장이 당연직 위원으로 위촉됐으며, 근로자 위원 쪽에서는 북내면 강명구 환경주무관이 신규 위촉됐다. 이어 각 위원이 자유롭게 작업장의 안전보건관리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사용자 위원인 여주시 안전관리자는 최근 여주시 산업재해 발생현황에 대해 설명하며 사용자는 근로자 교육에 힘쓰고, 근로자는 작업 시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 산업재해 근절을 위해 노력해야한다고 의견을 밝혔다.
남신우 행복지원국장은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근로자가 다치지 않는 것”이라며, “사용자와 근로자 모두 근로자의 작업 안전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삼을 것”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