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로타리클럽(회장 장지헌)은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지역주민에게 전달해 달라며 갈비탕, 설렁탕, 국밥으로 구성된 따뜻한 나눔 150세트를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에 전달하였다.
하남로타리클럽은 지난 12월 독거노인분들에게 약 3,000장의 연탄을 전달하고 남은 후원금으로 떡국떡 300kg를 구입하여 복지관에 전달하였고, 김장봉사, 연탄봉사 등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사랑을 지속적으로 전달해 오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하남로타리클럽 장지헌 회장, 장갑수 총무, 독도사랑 하남운동본부·초록하남봉사단 이운범 회장, 미사강변봉사단 배순옥 단장, 초록하남봉사단 양보라매 단장, 노규영 고문이 참석하여 더욱 의미 있는 전달식에 되었다.
장지헌 회장은“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균형 잡힌 맛있는 한끼를 드시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갈비탕, 설렁탕, 국밥으로 구성된 나눔 세트를 전달하게 되었다.”며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 내 도움을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나눔과 봉사를 지속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조혜연 관장은“작년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결식 우려가 있는 이웃들이 균형 잡힌 식사를 하실 수 있도록 따뜻한 나눔 세트를 후원해 주신 하남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립니다.”며 “코로나19의 여파로 이웃과의 따뜻한 정이 그리운 요즘, 복지관은 후원자님의 따뜻한 온기를 가득 담아 나눔 세트를 전달하고, 지역 내 소외되는 이웃들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