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은 지난 2일 온라인 비대면 문화센터 프로그램 첫 강의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광교1동은 3월 한 달 간 강사와 수강생들의 의견을 고려하고 온라인 진행이 용이한 강좌를 선별하여 우리그림민화, 규방공예, 요가, 영어회화, 중국어회화 등 총 6개의 온라인 비대면 주민센터 교육 프로그램을 시범운영한다.
광교1동은 보다 수준 높은 강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수원미디어센터의 협조를 받아 전문방송용 촬영장비를 활용하며 강사의 편의에 맞춰 강사의 자택 또는 주민센터 대강당에 설치된 스튜디오 중 선택하여 촬영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2월 17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온라인 접수는 총 7개 강의 중 6개 강의가 최대인원으로 접수마감되며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었다.
안순일 광교1동장은“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각종 모임?행사?활동?교육 등이 제한된 상황에서 주민센터 비대면 온라인 강의가 주민들의 교육에 대한 열망을 해소하고 정서적 우울감을 덜어주는데 도움을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