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안성시 고삼면사무소(면장 김부식)는 친절마인드 향상으로 주민에게 보다 질 높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주 친절교육은 전화응대요령 및 전화친절도 진단을 내용으로 진행되었으며, 올바른 전화응대법 및 연결화법, 공감을 통한 적극적 응대요령에 대해 익힌 후 자가 진단표를 활용해 전화 친절도를 스스로 진단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전화는 민원인과의 얼굴 없는 만남이며, 전화응대에 따라 민원인이 느끼는 관공서의 이미지와 신뢰도가 결정됨을 다시 한번 상기할 수 있는 기회였다.
김부식 고삼면장은 “전화응대는 얼굴을 맞대고 이야기하는 언어 이상의 의미가 있으며, 전하고자 하는 말이 민원인에게 올바르게 전달되어야 한다”며 “평상시에 올바른 전화 응대법을 익혀 두는 것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민원실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은 대민행정의 최일선에 있는 만큼 고삼면의 얼굴이라는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신속하고 친절한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고삼면사무소는 민원인을 내 가족처럼 생각하고 민원인에게 먼저 밝은 인사를 건네며 만족과 감동을 주는 친절행정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