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행복나눔태권도연합회가 “취약계층 어린이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수원시에 마스크 3000매를 기부했다.
엄지훈 ㈔행복나눔태권도연합회 추진위원국장은 4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본관 앞에서 마스크(소형)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엄지훈 추진위원국장, 임유정 수원시 복지협력과장 등 주요 관계자만 참석해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지키며 진행했다.
수원시는 관내 아동복지시설 2개소(동광원, 경동원)에 마스크를 각 1500매씩 배부할 예정이다.
태권도 지도자들로 구성된 ㈔행복나눔태권도연합회는 지난 2017년 출범 이후 태권도 재능기부, 저개발 국가 난민 지원 사업(도복·물품 지원) 등 나눔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