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광주시는 선동리 461 일원 등 9개소에 대해 이달부터 우수관로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광주시는 다른 지역보다 지형이 낮거나 기존 우수관로 배수불량 등으로 집중호우 시 침수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에 대해 10억원을 투입해 침수피해 예방 및 주민불편을 해소를 위한 우수관로(길이 1천218m) 정비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집중호우 등에 침수로 인한 재산피해와 도로침수로 인한 차량사고 등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동헌 시장은 “공사기간 동안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도로 통제 등 통행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