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동혁기자] 인천광역시는 3월 4일 08시부터 유동현 인천광역시립박물관장을 초청하여‘제33회 시민과 함께하는 인천 공직자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1년 세 번째 인천 공직자 아카데미의 강연자인 유동현 관장은 인천시 홍보콘텐츠팀장 및 인천시 소식지인 ‘굿모닝인천’편집장을 역임했으며, ‘시대의 길목 개항장’등 다수의 책을 출간한 인천역사문화홍보 전문가이다.
이번 강연은 인천시 공직자 및 시민들에게, 개항장을 중심으로 한 인천의 역사를 “짧은 시간에 한번 '쓱' 듣지만, 중요한 사건과 이야기를 빼놓지 않고 '싹' 훑어, 인천이 머리와 가슴에 '쏙' 들어오도록”친근한 이야기로 진행됐다.
모바일 강연참여를 희망하는 공직자 및 시민들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모바일 강연에 참여했다.
인천 공직자 아카데미는 행정환경변화에 따른 공직자 역량 개발을 통해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소통?협치, ▲지속가능?시민행복, ▲혁신성장?4차 산업혁명, ▲인문학?국제정세 등 다양한 주제로 저명한 명사를 초빙하여 진행하고 있다.
정명자 시 인사과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우리 시 공직자 및 시민들의 역사문화유산 이해도를 제고하고 자부심을 고취하여, 역사문화유산의 보존 및 활성화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