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이학범기자] 하남시 감일동 행정복지센터는 방역업체(그린 F5) 종사자 이영생 씨가 감일유치원 방역소독 봉사로 재능기부를 실천했다고 5일 밝혔다.
감일동에 거주하는 이 씨는 지난 3일 감일유치원 원아들이 다니게 될 신우초등학교 병설유치원 건물을 찾아 인체에 무해한 약제와 최신 소독장비를 사용해 업체 동료 5명과 함께 안전하게 방역 작업을 실시했다.
140여 명 어린이들의 등원을 앞둔 감일유치원은 이날 이뤄진 이 씨의 병역소독 봉사로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원아들을 맞이할 수 있게 됐다.
작년 12월에도 행정복지센터에 소독 재능기부를 펼친 이영생 씨는 “앞으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방역활동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감일유치원 측은 아이들의 안전을 위한 이 씨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