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지난 8일 영통구 매탄1동 새마을부녀회는 코로나 장기화로 인하여 침체된 골목상권을 살리고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따듯한 마음을 전하고자‘2021 사랑의 반찬 나누기’행사를 실시했다.
이 날 매탄1동 새마을부녀회는 소외계층 30가구에 돼지불고기, 두부조림, 시래기나물 등 정성을 담아 밑반찬을 조리하고 포장하여 이웃에게 전달했다.
행사에는 코로나19로 인한 특수한 상황을 고려하여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하였으며 손소독제 사용과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지키며 진행되었다.
‘사랑의 반찬 나누기’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1년 동안 6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으로 1회당 30가구씩 전달하여 1년 동안 총 180가구 전달하기를 목표로 하고 있다.
구자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이웃들의 면역력을 높일 수 있도록 좋은 재료로 정성껏 만들었다.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찾아 사랑을 나누고 도움을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