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매탄1동 행정복지센터는 자살률이 급증하는 3월부터 5월말까지 복지 소외계층 집중발굴 기간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달 위촉된 47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우리동네 휴먼살피미’가 주축이 되어 지난 5일에는 주민들의 이동이 많은 재래시장과 편의점 등을 방문하여 소외계층 발굴 포스터 부착하고 긴급지원 리플릿을 비치했다.
이규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연중 3~5월에 자살률이 높다는 통계가 있는데, 현재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뿐만 아니라 우울감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 알려주시면 저희가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매탄1동에서는 복지 소외계층 집중발굴 기간 동안 발굴된 어려운 이웃에게는 공적지원뿐만 아니라 '매여울 온마음 희망 브릿지'이웃돕기 민간자원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